[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국민의힘 송파구(병) 김근식 예비후보가 3월 17일(일) 오후3시 거여동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김근식 후보 개소식. [사진=이뉴스투데이]
국민의힘 송파병 김근식 후보 개소식. [사진=이뉴스투데이]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렸고,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근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윤병오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회장, 문윤환 전 송파구의회 의장, 박재문 전 송파구의회 의장, 석수경 송파구상공회장학재단 이사장,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이 개소식을 방문해 김근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진적 의원(전 국회부의장), 박진 의원(전 외교부 장관), 권영세 의원(전 통일부 장관)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배우자 최명길씨도 깜짝 영상 축사를 보내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송파는 미래를 위한 변화를 맞이할 때고, 김 후보가 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후보가 대한민국과 송파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근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국회를 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방탄하기 위해 있고, 범죄 혐의자들도 득실거린다”며 “이것이야 말로 잘못된 것이고, 이번 총선은 그런 민주당을 바로잡고 심판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념으로 갈라진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를 화합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서 국정개혁의 과제를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10일, 원팀으로 송파병에서 승리해 우리 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송파구(병)은 17대부터 21대까지 역대 다섯 번의 총선 중에서 당선인을 한 번 배출한 보수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근식 후보가 4년 동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했기 때문에, 김근식 후보가 이번에는 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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