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에스컴퍼니]
[사진=㈜엘에스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엘에스컴퍼니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어패스 서비스를 본격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제주, 부산, 강릉, 여수를 비롯해 지난해 전북, 경북, 경기, 청양 등 도시군 단위 투어패스 용역 주관사로 선정돼 안정적으로 이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로운 도시군 단위 투어패스 용역 주관사로 선정돼 전북, 충남, 용인, 통영 등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엘에스컴퍼니는 지역 특성과 발주처의 의도를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이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투어패스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투어패스는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며 지난해 판매량 56만5971매를 기록했다. 제주 31만9522매, 전북 13만6272매, 부산 3만9232매 등 전국각지에서 활발히 이용됐다.

업체 측은 편리한 여행을 위해 모바일 티켓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엘에스컴퍼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낭투어패스를 론칭해 해외에서도 투어패스의 편리함을 증명했다.

엘에스컴퍼니 투어패스사업부 남도현 이사는 “파트너사와 고객의 편의를 위한 예약솔루션, 여행 부가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투어패스의 운영 방향을 잘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에스컴퍼니는 지역별 투어패스 상품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몰을 오픈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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