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모델테이너과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모델테이너과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대덕문화전당과 지난 15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과 기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춘호 작가의 퍼포먼스 ▲안경미 영남이공대 교수의 무용 퍼포먼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과 전시 작품 라운딩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남구청이 진행하는 치매극복 사업, 스마트경로당 사업,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구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문화 관련 지식과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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