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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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을 최종 낙점했다.

뉴패러다임은 올해 첫번째 투자기업으로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내방니방’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거용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마케팅 비용과 빠른 지점 확장을 위한 보증금과 시설비에 주요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위플라 1호점을 메인상권으로 확장 이전하고 추후 2·3호점까지 지방거점에 신규오픈하면서 올해 전체 3호점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올해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다. 

또 기존 투자한 기업 중에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제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은 4월 출범할 예정이다. 올해도 약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아기유니콘 성장역량을 위한 후속투자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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