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임프린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임프린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LG생활건강]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또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컨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로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아 임프린투를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LG생활건강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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