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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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한전KDN이 안전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15일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DN은 ‘관리·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마인드 업(UP)!’을 기조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 강화‧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한전KDN의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점의 안전경영에 목표를 두고 ‘관리적·참여적·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관리적 안전문화 확산은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산업안전 강조기간, 사고취약시기 예방활동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홍보활동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2023년 총 37회의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사무실 환경개선·현장투입 차량 고임목 설치 등 총 75건의 현장 불안전 요소를 발굴해 조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참여적 안전문화 확산은 전 직원과 대국민, 협력사 직원 등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은 개별적 안전활동을 확대한 것으로 인근 사업소와의 릴레이 안전홍보 챌린지, 안전점검의 날, 안전보건 혁신 경진대회 등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현장 작동성 강화 활동을 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체 구성원이 인식하지 못한 안전경영은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17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달성과 3년 연속 산업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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