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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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4대 정유사와 함께 에너지 효율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SK에너지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EEP30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토‧벤치마킹사례 발굴 △벤치마킹 사례적용‧성과 공유 △그 외 국내외 에너지 효율 혁신 활동‧기술 정보 교류 등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를 통해 동종업계 간 긴밀한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 혁신 리딩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유산업과 유사업종 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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