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방통위]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제6기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지역방송발전위원회는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운영되는 법정위원회로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 등 지역방송의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6기 지역방송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역방송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종찬 배재대 소통협력본부 특임교수, 김종하 한락대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교수, 양선희 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교수, 이소은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재달 전 MBC경남 보도국장, 전영식 배대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주호준 한국언론학회 사무국장이다. 

또 청년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방송 발전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5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다.

방통위는 미디어 환경변화로 인해 지역방송의 재정·인력 등의 존립기반이 점차 약화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송 콘텐츠 경쟁력 제고, 지역방송의 소통·협력 강화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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