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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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의 전국 투어를 16일 예고했다. 

이번 전국 투어콘서트는 오는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대전’, 28일 ‘부산’, 5월 19일 ‘대구’, 6월 1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투어 기간만 약 2달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로스트아크가 OST 콘서트를 전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콘서트에는 지난 2023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여한 모험가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선물은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프로그램 북과 악보집, 소장용으로 제작된 공연 티켓과 보관 홀더, 장패드, 키링, 에코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지난 디어 프렌즈 페스타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OST 라이브 공연에 보내주신 모험가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에 계신 모험가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투어 콘서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예매 방법 등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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