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 청렴자정결의대회. [사진=전북교육청]
군산교육문화회관 청렴자정결의대회. [사진=전북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이 내부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15일 오전 9시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송 따라 부르기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서약서 및 청렴 다짐문 작성·발표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 '특혜 제공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은 청렴실천 서약서와 나만의 청렴 다짐문을 작성해 개인별 책상에 부착하고, 매일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기로 했다.

양서연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다"며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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