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전경.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전경.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의정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지난해 12월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경제 분야, 도시·환경 분야, 문화·체육·교육 분야, 복지·안전 분야 총 4개의 분야에서 60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15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이며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장이 위촉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의정모니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 정책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특례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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