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사진=진주시]
진주시청 [사진=진주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29만 5,173필지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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