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사진=밀양시]
밀양시청[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오는 20일부터 KTX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 운행하는 22번 직행노선의 정차지가 10곳에서 18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22번 직행노선은 기점과 종점 사이에 버스 승·하차가 가능한 중간 정차지가 6곳에 불과했지만, 정차지 8곳을 신설 확대해 이용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정차지 위치는 가곡동(가곡동행정복지센터), 삼문동(청구아파트), 내일동(청소년문화의집), 교동(교동행정복지센터)이다.

한편, 22번 직행노선은 하루 3회 운행한다. 밀양역 출발시간은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이고, 표충사 종점 출발시간은 오전 11시 40분, 오후 3시 10분, 오후 5시 30분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75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버스 운행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시 누리집‘아리랑버스’를 검색하면 알 수 있고,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는‘밀양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버스 위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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