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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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최근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애니매이션 공모전에 재학생 4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허영준(팀장), 설준환, 은빈, 조유진 학생이 세 달동안 제작한 UCC ‘구강건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출품했다.

출품한 UCC는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강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여러 구강질환 및 전신질환의 내용을 담았고, 구강 관리 방법을 직접 시연해 구강 관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했다.

허영준 학생은 “학과 동기들과 함께 구강건강과 관련된 전신질환에 대한 내용 및 구강 관리 방법을 시연하는 영상을 제작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으로 채택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추후에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역사회 간호에 적용하여 올바른 구강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민경 간호학과장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비교과에서 다양한 역량을 융합해 구현해나가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하며 "이 과정에서 도전하는 용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과 창의성을 배우며, 간호학 분야의 틀을 넘어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가 될 것이라 믿고 계속적으로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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