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746학급을 대상으로 ‘서부 생생~문화예술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해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예술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1회 3차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국악·연극·뮤지컬·미디어·미술·다대포후리소리·음악·무용·합창 등 지난 학년도보다 3개 늘어난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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