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경로당 건강플러스사업」을 추가하고, 연간 경로당 방문대상을 10개소에서 25개소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 3월 14일, 15일 양일간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장유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2023년부터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김해서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연간 1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구강교육 및 건강관리 지도, 경로당 소방 및 안전교육, 복지정보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건강플러스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건강분야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기존 경로당 건강서비스외 경남도립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뷰박스 체험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아니라, 기존 연간 경로당 방문대상을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서 올해부터는 매월 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알차게 구성하여 경로당 활성화와 이용노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장유2동 김재용 동장은 “보건복지상담실과 경로당 건강플러스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유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확대 운영 [사진=김해시]
장유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확대 운영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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