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사진=한국공항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1일 김포공항에 소재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항공지원센터 2층)에서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강서구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상조업사인 아시아나 에어포트, 삼구아이앤씨와 공항 상업시설인 엘코잉크 한국지점(면세점 판매원), 아람인테크(급식보조)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당일 면접·당일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날 구직자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소속 취업컨설팅 전문가 2명을 초빙해 현장 면접대기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면접 코칭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기업별 면접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참여기업들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과 항공일자리 포털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방공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5월 제주공항, 7월 김해공항, 11월 대구공항으로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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