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음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하동군]
꿈이음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하동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청년 꿈이음학교’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베이킹, 민화그리기, 티 클래스, 요가, 바리스타, 우드카빙 등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강좌에 더해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 등 새로운 강좌를 추가한다.

2024년 3월 말부터 6월까지 하동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하동군에서 생활, 활동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 청년 역량 강화 특강,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하반기 청년 꿈이음학교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하동청년센터는 카페식의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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