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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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돼 수요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로 경쟁력 있는 AI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활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최대 2억원이다. 즉, 이스트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에 한하며, 이스트소프트에 문의·상담을 거친 후 접수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20일 15시까지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휴먼 제작 및 운영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A I Studio PERSO)’, 챗GPT와 결합한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PERSO LIVE)’ 등 자사의 AI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의 AI 제품과 서비스는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고품질 AI 휴먼과 LLM 응용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에 대응하고, 디지털 TV 및 키오스크 등의 디바이스와도 연동이 쉬워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김해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도로공사, LG에너지솔루션, DGB대구은행, YBM 등 지자체 시니어케어, 공공기관 및 각종 기업의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이스트소프트는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서 다년간 쌓아온 협업 노하우와 강화된 자사의 AI 제품 및 서비스를 수요 기업의 서비스 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영자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사업센터 센터장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실효성을 입증한 이스트소프트의 AI 제품과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5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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