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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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로지텍은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로지텍이 새롭게 선보이는 A50 X는 ASTRO A50 시리즈 콘솔 게이밍 헤드셋의 플래그십 제품이다. 로지텍 PLAYSYNC 기술이 적용돼 플레이스테이션 5 ·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같은 콘솔과 PC 플랫폼과 동시 연결되며,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라우팅(Routing)된 HDMI 2.1 기술을 사용해 하나의 버튼 클릭만으로 TV와 PC간 유기적인 전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A50 X는 그래핀(GRAPHENE) 소재로 이루어진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오디오 음질을 전달한다. 뛰어난 사운드 품질과 무선 연결성,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는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 또한 탑재돼 최대 12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고해상도 16비트 48kHz LIGHTSPEED 마이크가 장착된 첫 번째 헤드셋으로, 추가 대역폭을 통해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캡처해 붐 마이크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와 로지텍 G 모바일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보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고, 헤드셋의 35%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돼 탄소 발자국 절감에도 동참했다. 화이트와 블랙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을 갖췄으며, 완충 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A50 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오는 15일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오픈 예정인 로지텍 G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품질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ASTRO A50 시리즈가 더욱 뛰어난 기능과 호환성을 지닌 플래그십 멀티 플랫폼 헤드셋으로 재탄생했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A50 X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환경 속에서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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