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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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14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손보업계는 지난 2023년 4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해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전달했으며 2차례 추가 제작해 연내 2500여개를 기부할 계획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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