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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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현대아이티는 강남 대성학원과 대치동 두각학원 강의실에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 대성학원은 정상급 학원답게 강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고 수강생들의 집중력 및 수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대성학원 본관과 대성학원 계열의 단과학원인 대치동 두각학원에 전자칠판 도입을 진행했다.

강남 대성학원은 시범 운영을 위해 스마트보드 알파 3.0 6대를 먼저 설치했으며, 전자칠판 사용 효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윈도우 OPS와 전동형 스탠드까지 풀세트로 구비했다.

윈도우 OPS는 기본 OS가 안드로이드인 전자칠판에서 윈도우OS를 쉽게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PC 또는 노트북을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전자칠판에서 OPS 모드 설정 시 윈도우OS로 활용 가능하다.

현대전자칠판은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강의실에 설치됐으며, 1번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2번 강의실에 있는 전자칠판을 통해 동시 송출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국내 대학 입시 교육을 선도하는 대성학원과 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원, 공부방 등 다양한 교육기관의 수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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