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막식 [사진=원주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막식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테크노밸리)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원했다.

오는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테크노밸리는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참여했다.

테크노밸리는 2007년부터 매년 KIMES에 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3층에 총 6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강원공동관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광수 원장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강원공동관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광수 원장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날 개막식에 참가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공동관과 기업 부스를 방문해 참가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을 살피며 힘을 실어 줬다.

테크노밸리 홍보관은 코엑스 3층에 조성해 강원의료기기 산업 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의료기기 국제 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라 현장 시연회를 진행하고 올해로 20회를 맞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홍보와 기업·바이어 유치 등에 나섰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KIMES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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