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이 선보인 봄 신메뉴 4종. [사진=카페 만월경]
카페 만월경이 선보인 봄 신메뉴 4종. [사진=카페 만월경]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달콤한 ‘슈크림’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만월경이 선보인 신메뉴는 ‘사르르 녹는 달콤한 달빛’을 콘셉트로 △슈딸기라떼 △슈초코라떼 △달콤슈라떼 △슈카페라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슈딸기라떼’는 달콤한 슈크림 베이스에 상큼한 딸기 베이스를 얹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음료를 잘 섞으면 분홍빛의 딸기 베이스와 노란빛의 슈크림 베이스가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된다.

‘슈초코라떼’는 슈크림 베이스와 초콜릿 파우더를 만월경만의 스타일로 조합해 달콤한 맛을 더욱 극대화한 음료다. 슈크림의 고급스러운 달콤함과 초콜릿의 진한 향미가 조화를 이뤄 달콤한 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달콤슈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로, 카라멜 시럽으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배가했다. 여기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슈카페라떼’는 ‘달콤슈라떼’에 만월경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더해 만월경만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보여준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 우유의 부드러움, 슈크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만월경은 기존 햄치즈에그 샌드위치의 인기에 힘입어 샌드위치 1종을 추가 출시하며 베이커리 제품 강화에 나선다. ‘트리플베리 샌드’는 햄치즈 샌드위치에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트리플베리 잼’이 더해져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만월경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가장 좋아하는 신메뉴’를 댓글로 적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만월경 원두 드립백 2종을 증정한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봄과 잘 어울리는 ‘슈크림’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만월경이 선보이는 봄 신메뉴와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