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천은숙)은 오는 22일 부산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산 바로 알기 1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부산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 바로 알기 연수 1기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알기’를 주제로 3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임시수도기념관을 비롯한 피란수도로서의 부산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을 방문한다.

특히, 연수생들은 부산 최초의 박물관인 석당박물관과 올해 1월에 개관한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을 방문해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부산 바로 알기 연수 2~4기는 주제와 장소를 달리해 4월, 5월, 11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 “부산 바로 알기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부산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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