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로고. [사진=AWS]
AWS 로고. [사진=AWS]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도입하고 미래를 위해 전략 포지셔닝을 지원하는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조직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산업군에 중차대하거나 파괴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총 AI 가치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시간 중 60~70%를 차지하는 업무 활동을 자동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기업들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찾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의 영역에서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광범위한 서비스, 도구, 인프라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모델과 기술 전반에 걸쳐 유연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 데이터베이스 및 AI 부문 부사장은 “파트너는 AWS의 포괄적인 생성형 AI 서비스 제품군을 활용해 고객을 지원한다”며 “AWS AI 컴피턴시는 AWS 생성형 AI로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를 입증한 파트너를 집중 조명해 고객이 적합한 파트너를 더 쉽게 찾고 식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바 보르노 AWS 글로벌 네트워크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비즈니스와 기술 전반에 걸쳐 혁신과 변화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우리는 생성형 AI 컴피턴시 출시를 통해 고객이 기술적으로 검증된 생성형 AI 파트너가 제공하는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아마존 Q, AWS 트레이니움, AWS 인퍼런시아 등의 AI 기술과 아마존 EC2의 가속화된 컴퓨팅 인스턴스를 활용하여 의료 및 생명과학,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공공 부문,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에 심도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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