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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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2024년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학부모 행복학교’는 총 20차시, 10기로 진행했고, 학부모 4,717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학력·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부모-자녀 소통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행복학교 1기는 오는 29일 10시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다. 최승필 독서컨설턴트가 ‘학부모를 위한 자녀 공부 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 강사는 부산교육청의 ‘독서체인지’ 교육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 지도법, 학부모의 독서 감수성 향상 방법 등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학부모의 독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녀 독서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보다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가 건강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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