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가 제319회 임시회를 3월 4일(월)부터 3월 14일(목)까지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46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53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1건 으로, 「부산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였으며,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판단한 최종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본회의 보고 후 부산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시정질문(5일, 6일), 5분 자유발언(4일, 14일)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9회 부산광역시 임시회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고, 다음 제320회 임시회는 4월 18일(목)에서 5월2일(목)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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