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전경. [사진=서구]
구청 전경. [사진=서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 지정 치과 병․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방사선검사와 더불어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의 구강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서구 관내의 61개소 치과 병·의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 운영하여 12월 6일까지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바일에서 [덴티아이] 앱 서비스를 구글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한 후, 구강검진신청, 지정병원찾기를 통한 전화 예약, 필수구강교육을 이수한 후 해당 치과에 방문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잘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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