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 입학식 [사진=횡성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4기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식품 크리에이터 과정(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미래 농업인 과정(지역 주요 작목 재배 기술 이론‧현장실습), 양봉 경영 과정(이론‧현장실습 및 양봉 관리사 자격증 취득), 농업경영 최고사관(CEO) 등 4개 과정을 진행한다.

농업인대학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을 전수하는 교육기관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작목과 품목 위주의 49개 과정을 운영, 1179명의 우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농업인대학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올해도 알찬 교육으로 지속할 수 있는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횡성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명기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명기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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