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엣지크로스]
[사진=엣지크로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엣지크로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다. 엣지크로스는 8000개 이상의 기계에 AIoT 솔루션을 적용한 실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AI 기반의 기계장비 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머신 솔루션과 인공지능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엣지크로스는 기존의 기계장비를 스마트머신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하여, 데이터수집과 원격 제어, 모니터링은 물론 AI 알람 기능까지 제공되는 ‘머신매니저 솔루션’을 중점 공개할 예정이다. 머신매니저는 각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기계장비 사용자를 위한 솔루션 ‘프로직스(PROGIX)’와 기계장비 제조사를 위한 솔루션인 ‘스카우터(SCAUTR)’로 구분돼 있다.

머신매니저는 엣지크로스의 AIoT 데이터 수집·제어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와 연동되며,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도 기존 장비에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하며, LTE 통신을 통해 해외에 있는 공장 및 기계장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매달 일정한 사용료를 내는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훈 엣지크로스 공동대표는 ‘202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동시에 열리는 2024산업진흥화 컨퍼런스에도 직접 참가해 ‘기계 및 공장 운영자를 위한 Industrial AI 모델 생성 프로세스 및 자율 학습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백훈 대표는 일반 기계를 모바일에서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 큐브(Machine Mobile Management) 플랫폼을 중심으로, 엣지크로스의 산업AI 기반 기계 지능화 솔루션에 실제 적용된 AI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엣지크로스는 예지·예방 보전과 이상 상황 예측까지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모든 단계를,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을 지닌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202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데이터 수집과 저장, 원격 관리를 넘어 기계 관리 지능화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엣지크로스의 다양한 기술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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