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롯데온이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그간 미리 온 동행축제는 통상 매년 5월, 9월, 12월에 진행했으나, 최근 고물가 및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3월 진행을 결정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중심으로 소기의 성과가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가장 많이 성장한 판매자는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남은 행사기간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획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한 약 15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신선식품, 리빙,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약 7000여개 우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의 매출을 활성화하고,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미리 온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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