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청렴. [사진=전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청렴. [사진=전북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 이하 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2~13일 강혜정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자정결의대회와 청렴·반부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 자정결의대회는 유아교육진흥원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정결의대회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식,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청렴. [사진=전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청렴. [사진=전북교육청]

자정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원장과 교육운영과장, 총무과장 등 전 직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서약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도록 했다.

강혜정 원장은 "청렴도를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 유아교육진흥원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면서 "교육가족과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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