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우리집 지키기 지원사업 화재보헙 가입. [사진=가좌1동]
안전한 우리집 지키기 지원사업 화재보헙 가입. [사진=가좌1동]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박하남, 공동위원장 이두영)가 11일 주택화재 발생시 자력복구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택 화재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 지키기 지원사업’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사업이다. 화재 등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경제적 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코자 기획됐다.

보험에 가입된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든든한 대비책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화재발생시 저소득 가구가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한 우리집 지키기 지원사업’은 상반기 5가구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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