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국 브리핑.
행정복지국 브리핑.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옹진군 행정복지국(이하 복지국)이 13일 오전 11시 군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복지국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 운영 ▲영흥 노인복지관 신축 사업 ▲가족센터 건립 및 운영 ▲법인지방소득세 홍보·운영 ▲풍수해보헙 가입 등에 대해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실적은 지난해 228건(3945만7800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이동 복지상담소' 지난해 추진실적으로는 복지급여서비스 8건, 복지멤버십 가입 접수 335건, 사례관리 연계 등 총 361건으로, 올 3월부터 11월까지 연로, 장애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자도(외곽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쉽게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운형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킬 방침이라는 것.

‘영흥 노인복지관' 신축 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영흥면 내리 202-1외 2필지에 5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지상3층(연면적 1350㎡ 이상, 부지면적 1867㎡)을 건립해, 노인의 교양취미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센터 건립 및 운영'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키 위한 상담 및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시설(영흥면 영흥북로 228)은 지난해 9월 1일 인하대학교 산학렵력단에게 2028년 8월 31일까지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는 것. 세부추진사업은 ▲아빠자녀 토요돌봄 ㅍ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역특화형 다문화가족지원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온마을교육 청소년 놀터공간 운영 등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교육활동비지원 각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그리고 법인지방소득세 홍보·운영 및 주택, 비닐하우스, 소상공인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풍수해보험 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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