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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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휴대용 무선 스캐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의 크기는 288x85x101mm, 무게 1.37kg이다. 또한 스캔 속도를 A4용지 기준 최대 30ppm/60ipm으로 높였으며,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외부에서도 스캔 및 저장, 공유 작업이 가능하고 USB-C 타입 포트가 있는 노트북 또는 외장형 배터리를 통해 손쉽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원터치 스캔’, ‘웹 커넥트(Web Connect)’ 등 ‘브라더 스캔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먼저 OCR 기능을 활용하면 스캐너에 설정된 언어에 따라 문자를 인식하고 수정할 수 있다.

설정값 그대로 스캔하고 저장해주는 ‘원터치 스캔’ 기능은 한번의 터치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작업이 완료된 문서는 ‘웹 커넥트’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브라더 전용앱 ‘Brother iPrint&Scan’에서 구글 드라이브 등 필요한 온라인 저장 환경에 액세스하고 저장 또는 공유하면 된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무선 스캐너 2종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외부 문서 작업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앞으로 브라더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업무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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