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13일 관내 하천 및 호수, 습지 등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자원 보전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는 시 전부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해 부유물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생태계 살리기에 앞장선다.

또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요 하천 및 공원, 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체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수질보호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물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변 경관을 보호해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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