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Sh크리에이터 4기 위촉식’ 행사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Sh크리에이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Sh크리에이터 4기 위촉식’ 행사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Sh크리에이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h수협은행 직원 유튜버 ‘Sh크리에이터’가 새로운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원 홍보모델이자 유튜버인 Sh크리에이터는 지난 2021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성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잘파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Sh크리에이터는 지난해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월 8편의 숏폼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며 편당 평균 조회수 약 50만 회를 기록했으며, ‘우리 수산물 알리기’, ‘금융권 취업정보’ ‘세무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100여 편 제작해 총 조회수 567만 회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인기가수 ‘키(KEY)’의 신곡을 홍보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제작, 업로드하는 등 은행 홍보에만 치우치지 않는 개성있는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할 때 첫 번째로 고려하는 부분은 ‘은행 홍보인 듯 아닌 듯’ ‘은행이 이런 콘텐츠도 만드네’ 같은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특히 은행의 미래 잠재고객인 잘파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Sh크리에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알찬 정보와 참신한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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