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살고 싶은 이유‧불편한 이유’ 설문…14~20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에 살고 싶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해 조사에서 개선된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설문은 주관식 형식으로 구성되며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를 각 5개까지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