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주변 러닝 코스 이미지.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주변 러닝 코스 이미지. [사진=서울신라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하프마라톤과 연계한 ‘러너스 데이(Runner's Day)’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오는 4월 28일 진행되는 서울하프마라톤 10km 부문 참가권이 포함돼 있어 투숙객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까지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서울하프마라톤은 오픈 6일 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역시 이틀 만에 마감돼 현재는 표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있는 행사다.

‘러너스 데이’ 패키지는 △객실(1박) △서울하프마라톤 참가권(2인) △룸서비스 부스트 업 음료(2잔) △체련장(Gym) 및 사우나, 실내 수영장 혜택 등이 포함된다.

부스트 업 음료는 아보카도 단백질 스무디, ABC 건강 주스, 저콜레스테롤 주스 등 3가지 메뉴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에서 주말 투숙 시에는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PT 1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내달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남산 인근에 위치해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다양한 난이도의 러닝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러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서 출발해 남산까지 이어지는 러닝 코스는 장충단공원을 지나 40분 가량 소요되는 A코스와 국립극장을 지나 1시간 가량 소요되는 B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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