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검사. [사진=북부교육지원청]
미생물 검사. [사진=북부교육지원청]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2024. 3. 1.자 관할구역 재지정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평생교육건강과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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