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기자회견중인 서일준 의원 [사진=서일준의원실]
출마 기자회견중인 서일준 의원 [사진=서일준의원실]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누구나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해낼 순 없습니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경남 거제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재선 출사표를 던지며 한 말이다.

서의원은 12일, 거제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 힘 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4년간 거제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거제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고,  이는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항상 자신을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각을 저지해 한화오션을 출범시켰고 거가대교 통행료  평일 출퇴근 시간대 할인, 거제-통영고속도로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등을 대표적 업적으로 꼽았다. 

또한,  앞의로의 공약으로  거제를 가덕신공항 경제권 비즈니스 중심 도시, 해양웰니스관광 휴양 도시, 글로벌 남해안 관광시대를 이끌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고  K-조선 부활과 지역 인재 양성, 도심 속 공원 확충으로 권역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 전국체전 유치와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등을 내세웠다.

서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일 거제, 4일 국회’라는 원칙을 지키며 저의 1시간은 거제시민 모두의 1시간을 더한 시간과 같다는 소명 의식으로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라며,  "지난 4년간 우리 거제 심장의 박동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촌음을 아껴가며 실천하고 준비해 왔고  앞으로의 4년은 우리 거제가 새로운 번영을 위해 제대로 뛰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이제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며 거제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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