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 거리행진 캠페인' 진행. [사진=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 거리행진 캠페인' 진행. [사진=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꿈 힐링데이’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놀이시설에서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무한한 가치 창조’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그와 동시에 조를 이루어 협동하고 놀이기구 입장과 줄서기를 모바일 예약으로 대신 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서로 협동해 사진 미션을 수행하고, 재미있는 놀이공원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리고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회성 발달, 협동심 증진 등이 이뤄져 청소년들에게는 중요한 체험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 일상생활 회복이 됨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청소년을 위해 학년별로 교과, 주중,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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