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스튜디오 S/S 24 컬렉션 화보 이미지. [사진=H&M]
H&M 스튜디오 S/S 24 컬렉션 화보 이미지. [사진=H&M]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H&M은 새 시즌을 맞아 1970년대 스타일 코드의 모던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담긴 H&M Studio S/S 24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뮤지컬 아티스트의 여유로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유로운 핏의 수트와 하늘거리는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와 모험이 만연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이날부터 만나볼 수 있다.

H&M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앤-소피 요한슨은 "이번 컬렉션의 패션은 봄을 맞아 실용적인 무드를 담고 있으며, 샤프한 오버코트, 데님 진, 아찔한 원피스 등 자신감을 보여주는 와드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낮과 밤, 계절과 계절 사이를 쉽게 넘나들면서도 아름답게 재단된 현대적인 피스들의 절제된 느낌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와 하이 퀄리티 구성으로 △크롬 프리 가죽 △프리미엄 울 △올가닉 코튼 △포스트-컨슈머 텍스타일인 인피나와 셀룰로오스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H&M 스튜디오 컨셉 디자이너 린다 위켈은 "1970년대의 와드롭 코드에 현대적인 멋을 불어넣은 의상을 보면서, 우리는 가죽 코트나 다양한 조합으로 신을 수 있는 니-하이 부츠 같은 히어로 아이템으로 컬렉션에 큐레이팅된 느낌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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