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이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이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11건 등 총 12건을 모두 처리한 후 최은주 의원, 한성수 의원, 이은경 의원, 최윤찬 의원, 고강섭 의원 및 전유정 의원의 5분 자유 발언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조성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우리 구 현안 업무에 대한 보다 나은 방향을 고심하고 면밀하게 살펴본 뜻깊은 회기였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견과 제안에 대해 세밀한 분석과 검토로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5월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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