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사진=숭의보건지소]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사진=숭의보건지소]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조인자, 이하 지소)가 15일부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뇌 병변, 지체장애인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관내 등록 장애인에게 다양한 원예, 공예, 요리 치료를 제공해 소근육 운동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신체적 불편을 지닌 장애인들의 재활과 장애로 인한 우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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