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은행]
[사진=제주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제주은행 임직원 160여명이 지난 9일, 제주 올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올레길 12코스와 21코스, 동쪽과 서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제주 올레길 플로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청정제주’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용수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이어지는 12코스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토끼섬까지 이어지는 21코스에서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올레길 주변 청결 활동에 중점을 뒀다.

플로깅 활동에 참가한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특히 금번 플로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 모두가 제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환경보호활동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해 3월에도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올레길 7코스, 17코스, 18코스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