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구로문화재단(이사장 문헌일)은 "내달 4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2024년 구로문화재단 신춘음악회 ’봄, 노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 신춘음악회 봄 노래 포스터. [사진=구로문화재단]
2024 신춘음악회 봄 노래 포스터. [사진=구로문화재단]

재단은 봄의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통해 희망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신춘음악회 ‘봄, 노래’를 기획했다.

박상현 지휘자의 필두로 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하는 신춘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임홍재, 바리톤 이승왕의 ‘강 건너 봄이 오듯’, ‘향수’, ‘축배의 노래’ 와 같은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곡을 통해 봄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드림걸즈’, ‘댄싱퀸’ 등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 노래를 통해 활기찬 봄의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신춘음악회 ‘봄, 노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구로구민 50%’ 할인을 제공해 구민이면 누구나 더 가까이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년 신춘음악회 ‘봄, 노래’를 통해 한 해의 밝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구로문화재단 신춘음악회는 12일 화요일 14시부터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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