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공원 봄맞이 새단장. [사진=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 봄맞이 새단장. [사진=인천시설공단]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이 이달부터 청라호수공원 등 6개 공원에 매실나무 90주와 5천여본의 수목을 새롭게 식재한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무, 꽃 식재와 함께 공원 내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연차적으로 교체하여 공원 환경과 미관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숲체험 프로그램에 이번에 식재하는 매실나무를 활용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새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과실을 인근 주민과 사회취약계층에서 무상으로 보급하여 나눔 가치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식재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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