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용인문화재단]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용인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디지털 마케터즈는 전문적인 홍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재단 신규 사업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통해 약 70여 명의 지원자가 지원했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했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 ‘홍보요원’의 자격으로 재단 공식 SNS 채널 및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마케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 소개 및 서로 간 네트워킹 시간을 따로 마련해 서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 마케터즈는 “처음으로 지원하였는데 선정돼 너무 기쁘고 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케터즈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해 재단의 사업을 용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마케터즈 담당자는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들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 선정된 디지털 마케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용인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연극제’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시설 소개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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